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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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시그널 시즌2’ 삽입곡의 주인공, 네덜란드의 감성남 ‘고스토’ 2집 발매

기사입력 2019.05.10 21:40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네덜란드의 라이징스타에서 어느덧 국민가수로 평가 받는 ‘고스토(GOSTO)’의 2집 [What Do You Mean 'You Need a Colour TV']이 오는 9일 2년만에 전 음원채널을 통하여 전격 공개됐다.

GOSTO (고스토, 본명: Roel Vermeer)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겸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로, 일찍부터 스스로 새로운 사운드와 음악을 만들어 왔으며,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음악을 추구함과 동시에 트립합 사운드까지 가미하여 어둡지만 화려한 색깔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고스토는 2년전인 2017년 다양한 매력과 감성을 생생하게 담아낸 첫 정작 [Memory Ivy]이 국내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타이틀 ‘Tell Me What You`re Made Of’은 국내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하트시그널 시즌2에 삽입되기도 했다. 

또한 ‘My Bad’는 네덜란드의 공식적인 방송 ‘3voor12’에서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년 동안 백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특히나 2집 발매 후 ‘Radio 2 (Tros Muziekcafe), 3FM (Giel, Xnoizz, Freaknacht), Radio 6 (Eerst Jaap / Winfried’s Woonkamer), 3voor12 (https://youtu.be/OSl_S8HNe3w), 네덜란드 국영 방송의 토크쇼 ‘De Wereld Draait Door’ 등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고스토의 신작 [What Do You Mean 'You Need a Colour TV']는 오는 9일 정오에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다. 음원유통사인 뮤직카로마 측은 “2년만에 돌아온 고스토의 음악에서는 현대 사운드 속에 담긴 70년대 팝 분위기로 더욱 성숙해진 섹슈얼한 감성을 들려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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