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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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이진우 "'국가부도의 날' '마진 콜', 경제 영화는 재난 영화"

기사입력 2019.05.10 18:4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진우 기자가 경제 영화에 대해 '재난 영화'라고 칭했다.

10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이진우 경제 전문 기자와 박정호 연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변영주 감독과 민규동 감독이 함께했다.

이진우 기자는 이날 함께 볼 영화 '국가부도의 날'과 '마진 콜'에 대해서는 "경제를 다루는 영화는 영화의 장르로 따지면 재난 영화"라며 "사실 인류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건 날씨였다. 날씨가 나쁘면 농사가 안되고 농사가 안되면 굶주리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진다. 요즘은 그게 경제다"라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은 "한국영화는 한국경제의 불황으로 성장했다. 야외활동 비용이 부담될 때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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