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걸크러쉬 매력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분량을 뛰어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 2화에서는 출연진이 진실게임에 임하며 이성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하고 핑크빛 분위기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자출연자 이우가 호감을 느낀 상대는 스텔라장. 이우는 스텔라장이 기타를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그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우는 스텔라장과 화이트 데이 데이트를 하기 위해 가수 미르를 만나 조언을 구하며 그녀의 매력과 그녀에 대한 호감을 털어놨다.
스텔라장은 바쁜 스케줄 속에 ‘작업실’ 녹화에 짧게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고성민, 아이디, 빅원, 최낙타가 서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한 녹화 둘째 날 저녁에도 다른 스케줄 중이던 그녀는 함께할 수 없었다. 다음 날 아침 “여유롭게 커피까지 먹고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될 거 같다”며 노메이크업에 피자를 입에 구겨 넣는 모습으로 갑자기 등장한 스텔라장에게 남태현은 “혼자 먹으면 슬프니까 여기 있어줄게요”라며 맞은 편에 자리했다. 스텔라장이 특유의 쿨한 화법으로 “어 고맙다”고 대답한 후 이어 “말 편하게 해. 불편하면 계속 안 놔도 돼”라고 시크하게 말을 이어가자 오히려 남태현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 포인트를 줬다.
짧게 등장했지만 여타 출연진과 전혀 다른 스텔라장의 걸크러쉬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텔라장과 이우 사이에 어떻게 러브라인 전개될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 시대의 청춘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작업실’을 통해 들려줄 음악과 새로운 캐릭터로의 등장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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