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개성파 뮤지션 노라조가 무대 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 트와이스 편을 통해 큰 화제를 모은 tvN '300 엑스투'가 이번에는 개성파 뮤지션 노라조를 내세워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7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떼창 요정’ 신동-붐 콤비와 만난 노라조가 대기실 안을 돌며 정신없이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다. 그러나 이 흥겨움도 잠시 신동이 “300명이 잘 안모이고 있다”고 얘기하자 모두가 자리에 둘러앉아 떼창러들과 함께하는 오픈채팅방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떼창러가 대거 이탈하는 것을 본 신동이 “잠깐만, 누가 나갔는데?”라고 깜짝 놀라자 천하의 노라조도 “어디, 어디가셔요?”라고 말을 더듬으며 긴장감 가득 찬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무대로 오르던 노라조는 “사실 겁이 나요.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피할 수는 없자나요”라고 떨리는 마음으로 300 떼창러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막상 공연이 시작된 후 떼창러들의 모습을 본 노라조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어깨 춤을 들썩이는 남녀노소 떼창러들과 역대급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단 한번의 떼창 퍼포먼스 '300 엑스투'는 뮤지션과 팬들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 이다. 트와이스, 노라조, 레드벨벳, 케이윌, 세븐틴, 마마무, 봄여름가을겨울, 홍진영 등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을 자랑한다.
'300 엑스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300 엑스투'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