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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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유승우 "'다시 쓰는 차트쇼'·'복면가왕'출연, MBC에 감사"

기사입력 2019.05.08 14:21 / 기사수정 2019.05.08 16:0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유승우가 '다시쓰는 차트쇼'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M스튜디오에서 유승우의 두 번째 정규앨범 'YO SEUNGWOO 2' 발매기념 음감회가 개최됐다.

유승우는 최근 MBC '다시 쓰는 차트쇼'에 출연해 조성모와 'To Heaven' 무대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패널로 활발하게 참여했던 '복면가왕'에서는 '나도 자연인이다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대해 유승우는 "MBC에 감사하다"며 "제가 웃기지가 않아서 TV에 나올일이 없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시쓰는 차트쇼' 같은 경우에는 "사실 조성모 형님 무대의 조력자라고 생각했다. 누가 되지 않으려고 모든 것을 맞춰서 하고 싶어서 오히려 부담이 컸다. 다행히 조성모 선배님이 1위를 지켜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것에 대해서는 "그래도 방송이니까 PD님들, 작가님들과 미팅을 했는데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프로그램인 만큼 대중적이고 많은 분들이 아시는 노래를 해보자라는 의견이 나왔다. 요즘 분들이 많이 아시는 노래를 했으니 포크 기반의 음악을 하고 싶어 故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를 부르게됐다. 준비한 노래를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일기장이라는 흔한 방식을 취했지만 여러 장르의 곡이 설득력있는 선율과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뻔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일상 속 모습을 담은 10곡의 노래들은 삶의 모든 희노애락을 노래하고 있다.

직접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너의 나'는 유승우의 전매특허인 어쿠스틱 기타를 배경으로한 팝 발라드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상을 기록한 노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부드러운 가성이 인상적이다.

한편, 유승우의 두 번째 정규앨범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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