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소집해제→'짠내투어2'·'신서유기7' 확정…'예능 대세' 귀환[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규현이 소집해제 후 곧바로 열일행보에 들어간다.

지난 2017년 5월 25일 훈련소에 입소한 규현은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 가량 복무를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 7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하면서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루가 지난 8일 현재 규현은 시작부터 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벌써부터 출연을 확정한 프로그램만 2개다. tvN '짠내투어 시즌2'와 '신서유기 시즌7'에서 활약을 예고한 것. '짠내투어'는 기존에 출연하고 있던 정준영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으며 하차했으며 이후 설계자로 맹활약했던 박나래 역시 하차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짠내투어'는 시즌2에서 규현은 물론,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을 고정멤버로 영입하면서 다시 한 번 도약에 나서게 됐다.

'신서유기'에도 드디어 규현이 들어오게 됐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그는 지난 '신서유기' 5,6 시즌에서 아쉽게 자리를 비워야했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신서유기'는 꾸준히 그를 언급하며 기다리고 있음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규현 역시 방송 중 안재현과 전화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변함없는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회복무를 마치자마자 예능에서 곧바로 활약을 하게 된 규현은 5월 중 솔로로 컴백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열일행보를 예고한 규현. 군 제대 후 돌아온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현재 '짠내투어'는 오는 6월 1일 종영하게 되며, '짠내투어' 시즌2는 오는 6월 17일 첫방송 된다. '신서유기7'는 현재 편성 미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