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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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장성규 "MBC 오니 떨려…8년만에 금의환향"

기사입력 2019.05.08 07:51 / 기사수정 2019.05.08 07:5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장성규가 MBC 라디오 스페셜DJ를 맡아 청취자들과 만났다. 

8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는 전 아나운서 장성규가 스페셜DJ로 나섰다. 

최근 JTBC에서 퇴사,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김제동을 대신해 3일간 스페셜 DJ로 활동하게 됐다. 이에 그는 "MBC에 오니 신기하고 떨린다. 사실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부터 꿈이 라디오 DJ였다. 그 꿈이 이뤄지는 날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내가 MBC '신입사원'으로 데뷔를 했다. 그리고 8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왔다. 감회가 더 남다르다. 농담 아니고 오늘 2분 잤다"는 말로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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