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내의 맛' 조안 김건우가 놀이공원 야간개장 데이트를 즐겼다.
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조안-김건우 부부는 밤 늦게 놀이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두 사람은 롤러코스터에 탑승했다. 조안은 세상 모든 일에 흥미를 잃은 표정을 짓자고 제안했다. 김건우는 무표정의 절정을 보여줬지만 조안은 실패했다.
다음 놀이기구는 자이로드롭이다. 조안은 겁을 먹어 울먹거렸다. 김건우는 "손잡이 꽉 잡아"라며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이후 그대로 낙하했다. "엄마"를 외치며 어쩔줄 몰라했다. 내려온 뒤에도 조안은 손을 떨고 눈물을 흘렸다. 김건우는 괜찮냐며 다정하게 물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