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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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태인호, 최시원에 학력위조 기자회견 예고

기사입력 2019.05.07 22:4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국민여러분' 태인호가 최시원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고민하는 한상진(태인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후자(김민정)는 양정국(최시원)에게 한상진이 양정국의 과거를 알고 있단 사실을 말해주었다. 박후자는 "수습은 네가 해. 국회의원 하고 싶다며"라고 했고, 양정국은 한상진을 만났다.

한상진은 "진심까진 의심 안 할게"라며 자신이 기자회견에서 양정국의 학력위조 사실을 밝힌다면 일어날 일에 대해 말했다. 선거는 물론이고 김미영(이유영)과의 관계도 끝일 거라고.

한상진은 "그런 상황은 알아서 막아줬으면 해. 양서방이 가진 전부를 잃게 되는 거니까"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양정국은 "험한 꼴 당하기 싫으면 알아서 사퇴하란 말인 거죠. 여기 오면서 별생각을 다했다. 근데 협박을 듣고 나니 전투력이 확 올라가네?"라고 말했다.

양정국은 "미영이는 분노할 거다. 근데 선거는 형님 마음대로 안 돼. 사람들 형님 말 안 믿는다. 투표 하루 앞둔 네거티브라고 생각할 거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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