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신현수와 김예원이 데이트에 나섰다.
7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국기봉(신현수 분)과 차유리(김예원)는 데이트를 약속했다.
차유리는 국기봉에게 "오늘 우리 데이트 하는 날인 거 알지. 데이트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예전처럼 누나 동생으로 돌아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국기봉은 "당연하지"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게스트 하우스 밖에서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국기봉은 이날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했는데, 차유리는 이 모든 것이 싫다고 했다.
차유리는 영화를 보거나 카페 가서 얘기를 하거나, 쇼핑하는 것 등을 제안했다. 일단 움직이기로 한 두 사람은 속으로 "되게 안 맞네"라고 생각했다.
국기봉과 차유리는 입맛도 달랐다. 국기봉은 국밥을 제안했지만 차유리 입맛에 맞지 않았다. 차유리는 스파게티나 스테이크를 먹자고 했다. 결국 차유리는 "푸드 코트 가서 각자 시켜 먹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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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