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5월 14일부터 열리는 LG와의 홈 3연전에서 '제 3회 자이언츠 플프마켓'을 개최하기로 하고 12일까지 셀러를 모집한다.
플프마켓이란 안쓰는 물건을 갖고 나와 매매나 교환을 하는 '플리마켓'과 작가, 예술가, 전문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 및 교류하는 '프리마켓'의 합성어다. 사직야구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롯데는 지난 2017년부터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켓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 3회 자이언츠 플프마켓은 3연전 동안 매일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들도 셀러로 참여할 계획이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셀러 모집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