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이상엽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배우 이상엽이 SBS 파워FM(107.7Mhz)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 스페셜 DJ를 맡는다. 잠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씨네타운’ 진행을 맡게 된 것.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이상엽은 그간 여러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재치 있고 솔직한 입담을 뽐낸 바 있다. 그런 이상엽이 ‘씨네타운’의 스페셜 DJ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상엽은 ‘씨네타운’ 청취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평소 좋아하는 영화 음악을 소개하는 등 스페셜 DJ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9일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김영철의 파워FM’의 DJ인 개그맨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절친 케미를 뽐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상엽이 스페셜 DJ로 나서는 SBS 파워FM(107.7Mhz)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12시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