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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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양세형 "오늘의 사부님, 인생 첫 사인의 주인공"

기사입력 2019.05.05 18:4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사부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어벤져스' 사부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사부님에 대해 "요즘같이 덥고 건조한 철에는 산과 들에 자주 출몰하시는 분"이라고 힌트를 줬다. 또 힌트 영상에서는 아이들이 등장해 "TV, 도덕 책, 잡지에서 많이 봤다. 어벤져스 보다 더 멋있다. 영웅 그 자체"라고 입을 모았다. 

사부님의 정체를 알아차린 양세형은 "내가 인생에서 제일 처음으로 사인을 받은 분이다"라며 "어릴 때 친구가 우리 집에 불이 났다고 하더라. 집에 갔더니 거의 8대, 9대의 소방차가 있었다. 빨리 와주셔서 더 큰 화는 막았다. 그때 많이 느꼈다. 사인만 받고 연예인처럼 생각했었는데 왜 이분들이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낀 경험이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실제 소방 훈련생들이 교육을 받는 소방 학교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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