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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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유지태 첫등장, 배신자 허지원에 총 쐈다

기사입력 2019.05.04 21:2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지태가 배신자 허지원에게 총을 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몽' 1회에서는 김원봉(유지태 분)이 박혁(허지원)에게 총을 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봉은 김남옥(조복래)에게 "박혁이 소재 보고를 안 한 건 처음이다"라고 말하며 박혁이 나타나면 처단한다고 지시했다.

김남옥은 "사정이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김원봉은 김남옥의 말에 발끈하며 "배신에 무슨 이유가 있어. 배신이면 척살이야. 죽인다"라고 말했다.

김원봉과 김남옥 앞에 보인 박혁은 마쓰우라(허성태)와 만나고 있었다. 박혁은 마쓰우라에게 정보를 넘길 기세였다.

김원봉은 김남옥에게 당장 죽이라고 했지만 김남옥은 차마 총을 쏘지 못했다. 김원봉은 김남옥이 망설이자 총을 빼앗아 박혁을 향해 총을 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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