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동민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롯데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한동민은 팀이 2-1로 앞서있던 5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 롯데 선발 김원중을 상대, 볼카운트 1-1에서 3구 145km/h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의 시즌 5호 홈런.
5회 역전에 성공한 SK는 한동민의 홈런으로 SK는 점수를 4-1까지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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