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 ‘어벤져스’ 사부가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새로운 사부와의 만남에 앞서 논두렁에 모였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해 “오늘의 사부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는 분으로, 봄철에는 특히 이곳에 출몰하신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번 사부의 정체를 특히 더 궁금해하며 “혹시 자연인 아니냐”는 추측까지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자 전 국민이 사부의 전화번호를 다 알고 있다”라는 결정적인 힌트에 멤버들은 단번에 사부의 정체를 알아챘다. 멤버들은 “정말 그분들을 만나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사부는 ‘집사부일체’ 사상 최대 스케일로 등장해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사부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 블록버스터급 액션을 떠올리게 할 만큼 화려한 등장에 멤버들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타난 거냐”, “진짜 어벤져스 아니냐”며 두 눈을 의심했다는 후문이다.
‘집사부일체’ 사상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사부의 정체는 오는 5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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