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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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요리바보 박원숙 "너무 귀찮아서 하고싶지 않아" 솔직

기사입력 2019.05.03 23:26 / 기사수정 2019.05.03 23:3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던패밀리' 박원숙이 요리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박원숙이 자신의 결혼 생활 및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박원숙은 윤택과 함께 갯벌에서 직접 조개를 캐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박원숙은 윤택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탁 트인 정원에 사로잡인 윤택은 박원숙에게 이끌려 자연스럽게 쫓아갔다. 

박원숙에게 이끌려 간 곳은 정원 한켠. 박원숙은 "돌쇠가 필요했다. 나무를 좀 옮겨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윤택은 황당해했지만, "직접 만든 칼국수에 삼겹살을 준비하겠다"는 박원숙의 말에 넘어가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요리가 익숙치않은 박원숙. 박원숙의 어설픈 모습에 이수근은 "요리를 잘 안 하시죠?"라고 물었고, 박원숙은 "요리를 할 기회도 없고, 별로 하고싶지도 않고 귀찮다. 그냥 사먹을래"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원숙은 해물칼국수에서 그냥 조개를 찌는 조개찜으로 갑자기 메뉴를 변경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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