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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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나오미 스콧, 2019년판 자스민 공주로 완벽 변신

기사입력 2019.05.03 17:46 / 기사수정 2019.05.03 17:5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를 맡은 나오미 스콧에 대한 예비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관심은 화려한 비주얼에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지닌 자스민 공주.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나오미 스콧이 완벽한 싱크로율로 일찌감치 대중의 관심을 사고 있다.

나오미 스콧은 운명을 개척한 아름다운 아그라바 왕국의 공주 역을 맡아 기존 공주 역할들과는 다른 매력을 뽐낸다. 첫 예고편부터 나오미 스콧은 이국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자스민 공주와의 '미친' 외모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진취적인 모습은 1992년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의 자스민보다 2019년의 모습을 더욱 잘 담아냈다. 

나오미 스콧은 1993년 6월 생으로 2009년 영국의 TV시리즈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주연으로 활약했다. 영화 '마션'으로 친숙한 배우이기도 한 나오미 스콧은 배우뿐만 아니라 발매한 앨범만 세 장인 보컬리스트. 이번 '알라딘'에서 직접 보컬로 참여해 노래를 소화해 냈다.

특히 이번 '알라딘'을 위해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오리지널 뮤지션 알란 멘켄과 팀 라이스가 만든 자스민의 솔로곡 'Speechless'도 그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라딘'은 5월 국내 개봉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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