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핑클(Fin.K.L) 멤버 성유리, 옥주현이 완전체 예능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앞서 3일 핑클은 14년 만에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옥주현은 완전체 컴백 공지 전 팬카페를 통해 "이제 막 시작된 5월,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려 한다. 이런 시간이 오기만을 오래 기다린 그 마음, 마음들이 모여 우리에게 오월의 우주를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팬카페를 통해 먼저 전하는 것이 오랜 친구에게 지켜야 할 예의인 것 같아 예고 드린다. 오전 11시가 되기 전까지 부디 즐거운 추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제일 먼저 소식을 전했다.
성유리도 자신의 팬카페에 "그동안 우리 모두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내 마음 한구석에는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며 "그 시절, 그 설렘을 담아 우리의 봄날 같았던 그때를 꺼내 보려 한다. 혼자가 아닌 넷이.. 친구들이 지켜봐주면 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핑클의 완전체 예능은 올여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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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