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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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이요원, 격렬 사투 벌이는 윤지혜 보며 눈물 '충격+슬픔'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03 11:08 / 기사수정 2019.05.03 11:4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이몽' 이요원이 의문의 남성을 공격하고 있는 윤지혜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MBC 토요드라마 '이몽' 측은 3일 이요원, 윤지혜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이요원은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외과의사와 독립군 밀정의 경계에 선 이영진 역을, 윤지혜는 조선인 내과의사 에스더 역을 맡았다. 특히 에스더는 이영진과 같은 대학 동창으로 그를 친동생처럼 여기는 인물이다. 이에 절친 사이인 이요원·윤지혜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요원·윤지혜의 투샷이 담겨있다. 웃고 있는 윤지혜와는 달리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한 이요원의 상반된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윤지혜는 의문의 남성과 격렬한 사투를 벌인다. 상대방의 가슴을 짓누르려는 듯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그의 질끈 감은 눈과 표정에서 간절함이 느껴진다. 이를 본 이요원은 미처 다가가지 못한 채 흔들리는 눈빛으로 눈물까지 흘리고 있다. 슬픔이 묻어 나오는 듯한 그의 눈빛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본 촬영에서 윤지혜는 목소리부터 행동 하나에 이르기까지 분노와 간절함을 담아냈고, 이요원 또한 한줄기 눈물에 복합적인 감정을 쏟아 부었다. 이에 극중 이요원·윤지혜에게 무슨 일이 닥친 것인지,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몽'은 4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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