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배우들의 대본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측은 3일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먼저 김해숙(박선자 역)은 인자한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정겹게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유선(강미선)은 회사의 든든한 선배로 분한 주인영(서경진)과 함께 합을 맞추며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핑크빛 기운을 불어넣고 있는 김소연(강미리)과 홍종현(한태주)도 환한 미소와 함께 대본을 보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중간에도 웃음을 멈추지 않으며 촬영장에 밝은 기운을 불어넣었다.
또한 김하경(강미혜)은 드라마 속 밝은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 준비에 빠져있다. 박정수(하미옥) 역시 현장에서 대사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티격태격하는 부부로 현실 케미를 자랑하는 유선과 이원재(정진수)도 촬영 도중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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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