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엠카운트다운' 트와이스가 1위를 거머쥐었다.
2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1위 후보로 엔플라잉의 '봄이 부시게'와 트와이스의 'FANCY'가 올라 맞붙었다.
트와이스의 'FANCY'는 모든 수치에서 압도적 점수를 받으며 엔플라잉을 꺾고 1위를 거머쥐었다. 스페셜MC로 활약한 다현은 "트와이스가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원스 덕분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지효는 "원스 덕분이다. 항상 함께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약속대로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그룹 더보이즈, 뉴이스트, 가수 김동한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더보이즈는 5개월 만에 발표한 새 싱글 '블룸 블룸(Bloom Bloom)'으로 청량한 소년들로 변신한다. 첫 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마음을 녹여낸 이번 앨범은 봄과 어울리는 풋풋함이 돋보인다.
김동한은 파워와 청량, 섹시가 모두 혼재된 타이틀 'FOCUS'로 앞선 컴백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 'IDEA'로 'FOCUS'와는 또 다른 매력까지 드러냈다.
뉴이스트는 3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사했다. 'BET BET'은 물론이고 'Segno', '여보세요'까지 팬들에게 특별함이 가득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스튜디오M에서는 하은요셉의 '신용재' 무대에 베리베리의 선배 아이돌 커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엑소, 태민, 방탄소년단 따라잡기에 나섰던 것.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