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쇼핑의 참견' 황광희가 주변을 뭉클하게 하는 추억을 회상한다.
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에서는 어버이날 선물 의뢰가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중3 의뢰인의 사연을 접한 5MC들은 어릴 적 정성스레 카네이션을 만들던 추억을 떠올리며 회상에 젖었다.
특히 황광희가 초등학생 때 드린 어버이날 선물에 이목이 모였다. 황광희는 부모님을 위해 용돈을 모아 선물을 마련했던 것이다. 그만의 순수하고 사려 깊은 면모가 담겨 있었다.
이어 부모님의 사랑에 관한 일화를 펼치던 중 민경훈이 부모님들은 생선 살코기 대신 머리를 드신다고 하자 이상민은 "머리 맛있더라"고 감동 대신 유쾌한 폭소를 안겼다.
출연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80년대를 살았던 이상민과 돈 없던 학생 때의 송해나가 각각 추억 가득한 사연을 공개했다.
출연자들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어버이날 선물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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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