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이 '가구공방 데이트'에 나선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측은 2일 박민영과 김재욱의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7화에서 성덕미(박민영 분)의 직진으로 인해 라빗(라이언+래빗) 커플의 '안대키스'가 이뤄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 가운데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역)이 공방에서 가구를 만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꽁냥꽁냥대며 가구를 만드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신혼 가구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 같아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목공용 앞치마로 뜻밖의 커플룩'을 완성해 달달함을 내뿜는다.
특히 손 트라우마 때문에 악수조차 거부했던 김재욱이 박민영의 손을 덥석 잡고 두 눈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박민영은 화사한 미소로 응답하고 있다. 이어 함께 목재 샌딩 작업에 돌입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입가에 미소를 떠오르게 한다. 무엇보다 샌딩기를 잡은 채 여전히 맞닿아 있는 두 사람의 손과 아이처럼 들떠 있는 미소가 설렘을 자극한다.
또한 박민영의 머리카락을 조심스레 귀 뒤로 넘겨주는 김재욱의 달달한 눈빛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물오른 어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침투한 박민영, 김재욱이 신혼부부 뺨치는 달달함을 폭발시킬 것을 예감케 해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그녀의 사생활'은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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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