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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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방은희, 변한 원기준 모습에 "장족의 발전" 감탄

기사입력 2019.05.01 22:1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은희가 변한 원기준의 모습에 감탄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원기준, 김선영 부부는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원기준은 김선영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했으나 김선영은 이를 거부했다. 이어 김선영은 원기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방은희를 초대하자고 제안했다. 

원기준은 방은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방은희는 마침 문서연의 집에 있다며 그곳으로 오라고 역 제안했다. 원기준은 "서연이가 음식 잘한다고 오라고 했었다"고 눈치 없이 말했고, 김선영은 "음식 잘하는 여자 안되는데"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원기준 부부는 문서연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선물로 사 온 케이크를 건넨 뒤 집구경에 나섰다. 문서연은 음식 준비가 한창이었다. 또 원기준 부부를 비롯 방은희, 문서연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꽃을 피웠다.

원기준은 내 집 \같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문서연이 키우는 반려견이 자연스럽게 따랐고, 운동 기구도 자연스럽게 사용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방은희는 특히 김선영에게 "코치 이후 잘 해주냐"고 물었는데, 김선영느 "많이 변했다. 나가서 커피도 사 오고 케이크도 사 오고 그런다. 안 물어보고 알아서 사 온다"고 말했다. 방은희는 "장족의 발전"이라며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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