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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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박재민, '뇌섹남' 인증하며 10단계 통과…한국인팀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19.05.01 22:00 / 기사수정 2019.05.01 22:1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재민이 10단계에서 무난한 성공을 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는 '존재감 甲' 특집으로 이미도, 한영, 박재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미도는 "'대한 외국인' 광팬이다. 매회 빼놓지 않고 보고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오늘 소원을 이루는 날"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특히 MC 김용만에 대해 "정답 판정이 정말 쫄깃해서 집에서 따라해보기도 한다"라며 즉석에서 재연을 해 웃음을 안겼다.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한영은 178.3cm이라는 큰 키로 배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다리 길이만 112cm라고 밝힌 한영은 "한국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재민의 소개도 이어졌다. S대 학 석사 출신, 스노보드 서울시 대표, 올림픽 해설까지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는 박태민. 거기다가 번역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허배는 "번역은 정말 어렵다. 그냥 글을 옮기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문화 배경을 잘 알아야 제대로 된 번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제일 잘하는 분야에 대해 "지금까지 찾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몸풀기 게임 후, 본격적인 1:1 퀴즈 대결도 이어졌다.  가장 먼저 출격한 박명수는 '아무거나 퀴즈'의 절대음감에 나서며 장민과의 대결했다. 그는 가뿐하게 1단계에서 승리하며 2단계에 진출했다. 하지만 다니엘과 대결에서 그는 탈락했다. 결국 그는 홍삼 획득에는 실패하고야 말았다.

이어 한현민은 초성퀴즈에 나섰다. 그는 장민과 치열한 접전 끝에 2단계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3단계에서도 그는 성공하며 초성퀴즈 최초 4단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현민은 파죽지세로 5단계까지 성공하며 홍삼이를 획득했지만 이도 잠시, 그는 6단계에서 알베르토와 대결에서는 아쉽게 패배했다. 

이어 한영이 도전에 나섰다. 그는 가뿐하게 '교과서 퀴즈'의 1단계를 통과했으며, 파죽지세로 7단계까지 올라 럭키와 대결하게 됐다. 이어 그는 8단계에서 아쉽게도 탈락하고야 말았다.

한영에 이어 이미도는 신 스틸러에 이어 퀴즈 스틸러로 나섰다. '대한 외국인' 광팬인 이미도는 액자 퀴즈에 나서게 됐다. 이미도는 긴장한 탓에 1단계 부터 고비를 맞는 듯 했지만, 이내 "여유롭게 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4단계에서 돌잔치를 맞추지 못하며 아쉽게 탈락하고야 말았다. 이미도는 "제가 긴장이 풀어지다보니 스피드가 늦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4단계에서 탈락에 이미도는 홍삼이를 통해 부활했다.

"어차피 한 번 떨어졌으니 편하게 하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던 이미도는 6단계에서 탈락했다. 이미도는 "어려운 문제는 쉽게 생각하고, 쉬운 문제는 어렵게 생각하니 아주 망했다"라고 셀프 디스를 전했다.

마지막은 뇌섹남 박재민의 차례였다. '상식 퀴즈'에 도전한 박재민은 자신만만했던 모습 그대로 파죽지세로 9단계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그는 9단계까지 무난히 성공하며 10단계에서 허배와 대결하게 됐다. 한국인 도전자를 여러번 무너트린 허배. 두 지식인이 다시 대결하게 된 가운데, 문제를 듣자마자 박재민은 "정답"을 외쳤다. 

하지만 그는 오답이었고, 이후 박재민은 다시 한 번 도전했다. 결국 그는 '국민훈장'을 맞추며 한국인 팀의 승리를 이끌며 8대 우승자로 거듭났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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