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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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이재인, 영화부문 남녀신인상 수상[백상예술대상]

기사입력 2019.05.01 21:34 / 기사수정 2019.05.01 21: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영광과 이재인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전년도 수상자인 구교환 최희서가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은 '극한직업' 공명, '스윙키즈' 김민호, '너의 결혼식' 김영광, '안시성' 남주혁, '뺑반' 손석구가 노미네이트됐다. 여자 신인 연기상은 '마녀' 김다미, '사바하' 이재인, '독전' 이주영, '죄 많은 소녀' 전여빈, '버닝' 전종서가 후보에 올랐다.

김영광은 "큰 자리에서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엄마 누나도 너무 사랑한다. 지금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인은 "정말 감사드린다. 상상하면 눈물부터 날 것 같았는데 너무 신기하다. 도와주신 감독님 배우님 감사하다. 엄마 아빠도 사랑한다. 또 저를 만드는 건 저 뿐만이 아니라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를 잘 메꿔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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