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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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김혜윤, TV부문 女신인상…"잊지 못할 추억" 울컥 [백상예술대상]

기사입력 2019.05.01 21:30 / 기사수정 2019.05.01 22: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배우 장기용, 김혜윤이 신인상의 영광을 누렸다. 

장기용과 김혜윤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각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과 여자 신인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장기용은 MBC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장기용 외에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훈,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 KBS 2TV '하나뿐인 내편' 박성훈, KBS 2TV '최고의 이혼' 손석구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트로피를 받은 장기용은 "큰 자리에서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좋은 자리에서 좋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도 카메라 앞에 서면 많이 떨리고 설렌다. 시간이 흘러서도 이 마음가짐을 끝까지 갖고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JTBC 'SKY 캐슬'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혜윤은 tvN '나의 아저씨' 권나라, KBS 2TV '땐뽀걸즈' 박세완, MBC '나쁜 형사' 이설, KBS 1TV '내일도 맑음' 설인아 등 쟁쟁한 후보를 꺾고 트로피를 가져갔다. 

그는 "'SKY 캐슬'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라고 말하다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준 유현미 작가님과 조현탁 감독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하고 성장하는 배우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지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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