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해치'가 동시간대 1위로 종영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7.1%(1부)와 7.4%(2부)를 기록했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정일우 분)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고아라),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박훈)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날 '해치' 마지막회에서는 이금이 백성을 위한 임금이 되어 새로운 조선을 본격적으로 여는 모습이 담겼다. 박문수는 암행어사가 되어 탐관오리를 척결하는 모습이 비춰졌고, 또 이금과 여지의 사랑도 이뤄지면서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특별근로감독관조장풍'은 5.5%, 6.7%를, KBS 2TV '국민여러분'은 5.8%, 7.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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