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형욱이 노안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과 '개통령' 강형욱이 출연했다.
평소 노안이라 어릴 적부터 오해를 받았다는 강형욱. 그는 "송중기 씨와 저와 동갑이더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강형욱은 "사실 17살 때부터 고민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를 오해하는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군부대를 외웠다가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강형욱은 자신이 85년생이라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DJ 김태균은 "김희철 보다 2살 어리다"라고 밝혀 방청객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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