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이미도 "남편 2살 연하…연하남은 내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이미도가 애청자다운 면모를 뽐낸다.

5월 1일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배우 이미도, 박재민, 방송인 한영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대한외국인'의 엄청난 팬이라 매회를 빼먹지 않고 시청하고 있다"고 열혈 시청자다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한외국인'에서 MC 김용만의 쫄깃한 진행 스킬이 가장 인상 깊었다. 집에서 따라 해보곤 한다"고 김용만 특유의 액션을 완벽 카피했다.

이미도의 정확한 분석에 정답 판정 패턴이 들통 난 MC 김용만은 "새로운 패턴을 갖고 와야 할 것 같다. 오늘 보여 드리겠다"고 분발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녹화 내내 MC 김용만의 새로운 정답 판정 액션에 관심이 모였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하남과 사랑스러운 커플 연기로 화제를 모은 이미도는 자연스러운 연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실제로 남편이 2살 연하다. 연하남은 내 전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편이 연하지만 평소에 애칭으로 '오빠'라고 부른다. 그리고 남편은 나를 '아가'라고 부른다"고 남다른 애칭을 공개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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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