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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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지구 "1년 6개월 만에 컴백…간절함 많이 들어갔다"

기사입력 2019.04.29 11: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지구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걸그룹 지구(GeeGu)의 새 앨범 'Moonlight(문라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구는 해연, 태라, 하루, 여리, 가가, 쥬쥬까지 6인조로 꾸려졌으며 모든 멤버가 작곡, 작사, 편곡, 안무창작, 랩메이킹, 영상제작까지 가능한 자체제작돌이다. 이번 앨범 또한 지구 멤버들이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나섰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 '문라이트'는 오랜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빛을 염원하는 지구의 소망을 담았다. 또 캐나다 출신 DJ 겸 프로듀서 페리가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날 쇼케이스 사회는 가수 테이가 나섰다.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문라이트' 무대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1년 6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해연은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굉장히 떨고 있었다. 떨리지만 이 무대에 너무나도 서고 싶었다. 너무 기대했던 순간이라 정말 행복하다. 이 시간을 굉장히 기다렸기 때문에 이번 활동은 즐겁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문라이트'에는 우리의 간절함이 많이 들어가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가가는 "타이틀 '문라이트'는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레게톤의 EDM이다. 강렬한 브라스 소리가 인상깊은 곡이다. 달빛 아래서 춤추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담았다. 우리의 영혼이 가득 담겨있는 곡"이라고 설명해 기대를 더했다. 

지구의 '문라이트'는 29일 정오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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