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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나래 팀, 용인 아치하우스로 5인 가족 집찾기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19.04.29 00:2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5인 가족 집찾기 대결에서 박나래 팀이 승리했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지난주에 이어 5인 가족 집찾기에 나선 복팀과 덕팀의 대결이 이어졌다.

복팀의 박나래와 송경아는 중세의 성처럼 아치로 된 디자인이 인상적인 아치하우스와 온갖 아이템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하우스를 소개했다.

특히 용인 아치하우스는 아름다운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경아와 박나래는 이국적인 외형에 "신전에 온것 같다. 뒤에 아파트 숲이 아니라 지중해가 있어야 한다"며 감탄했다.

아치하우스는 약 75제곱미터의 전용면적을 가진 집이었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는 딸이 원했던 신축의 세련된 느낌을 줬다. 2층 역시 많은 방과 화장실 이있었다.

의뢰인의 예산보다 약간 비싼 감이 있었지만 복팀은 여러가지 편의성과 인테리어를 고려해 용인 아치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덕팀의 김광규와 노홍철 역시 이천에 위치한 여러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적삼목으로 지어진 전원주택은 엔틱 풍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모았다. 이 집에 살면서 암이 나았다는 집주인의 사연도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덕팀은 최종적으로 첫 번째 매물인 웨스턴 하우스를 최종 결정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의뢰인 모녀는 두 팀의 최종 매물 중 복팀의 용인 아치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이천 웨스턴 하우스가 마음에 들었지만 세련된 인테리어를 원했던 딸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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