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청하가 힘들었던 연습생 생활을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는 가수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떡볶이와 닭볶음탕을 섞은 떡볶음탕 요리에 도전했다.
청하는 같은 아이돌 출신인 광희와 대화를 나누었고 광희는 청하에게 "연습생때 뭐가 제일 힘들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청하는 "희망고문이 가장 힘들었다"고 답했다. 청하는 "'이번 월말 평가 결과가 좋으면 더 빨리 데뷔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해도 매번 똑같은 일상이 반복됐다"며 "언제 짤릴지 모르고 마음 졸이는게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광희 청하의 말에 "되게 힘들다"며 공감했다.
청하는 이렇게 힘들때 어떻게 스트레스를 푸냐는 질문에 "외롭기 전에 친구들에게 뭐하냐고 물어보고 만난다"며 "아무래도 아이오아이 친구들과 친하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도 만났다. 오늘 '모두의 주방' 출연한다니 다들 '언니가 요리를 한다고?'놀랬다. 반응이 좋으면 끓여주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반응이 좋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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