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파이터, 눈사람 케론인 눈와와 등장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4일, ㈜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온미디어(스튜디오 마운트빌)에서 개발하는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 '케로로파이터'에 신규 캐릭터 눈사람 케론인 '눈와와'와 무한대전모드의 신규 스테이지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슈라라 군단의 신규 공격형 캐릭터 '눈와와'는 눈사람 형태의 케론인으로 눈과 얼음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재빠른 공격이 특징이다.

빙판 위를 질주하는 듯한 이동으로 적에게 눈 뿌리기 공격을 하고, 원작 애니메이션 속 특징을 살린 돈뭉치 던지기, 우스꽝스러운 그림 보여주기 등의 공격 스킬을 구사한다.

특히 '눈와와' 캐릭터는 피켜스케이팅 기술의 하나인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상대방을 그 즉시 얼려 공격 데미지를 입히는 특급 필살기 '트리플 악셀'을 선보인다.

또한 '케로로파이터'는 캐릭터와 몬스터 간의 대전이 이루어지는 '무한대전' 게임모드에 '격돌 가루루 소대' 스테이지를 추가한다.

난이도별 두 개의 신규 스테이지는 가루루 소대원들이 몬스터로 출현, 연결된 4개의 맵의 모든 가루루 소대원 몬스터를 제압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케로로파이터'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GM 눈와와가 직접 생성한 배틀 방에 입장해 무한대전모드 게임을 즐긴 모든 유저에게 황금부화기와 스타후르츠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케로로파이터 홈페이지(http://krfighter.go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