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복면가왕' 출연을 앞두고 매니저 강현석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복면가왕' 출연을 앞두고 매니저 강현석을 위한 공약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은 '복면가왕'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때 대본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이어 이승윤은 "내가 이 얘기를 했었냐. 30표 넘으면 휴가와 포상금 주겠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제작진은 "했다. '이 자리에 서게 해준 현석 군에게 휴가와 포상금을 주기로 약속을 했다'라고 말씀해주시면 된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강현석은 "기대를 안 했다면 거짓말이다. 포상금이나 휴가보다 승윤 형이 그간 고생한 것에 대해 만족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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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