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고성희, 줄리엔 강X최보민 손잡고 고소공포증 극복 "따뜻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고성희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했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는 고성희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줄리엔 강은 절벽 위에 서서 고성희와 최보민을 불렀다. 그러나 고성희는 고소공포증을 호소했다. 앞서 고성희는 사전 인터뷰 당시 고소공포증을 걱정한 바 있다.

이때 줄리엔 강은 "극복할 수 있다. 한 발씩, 한 발씩"이라며 고성희의 손을 잡았고, 고성희는 끝내 절벽 위에 서서 경관을 바라봤다. 

고성희는 "많은 것들이 교차했다. 되게 아름다웠고 내가 혼자였다면 절대 이루지 못했을 일이라는 걸 안다. 바람은 되게 차가운데 잡고 있는 손이 따뜻했다. 잊지 못할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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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