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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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선 "친동생, 췌장암 투병→하늘나라로"…누리꾼 추모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19.04.27 14:05 / 기사수정 2019.04.27 14: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배우 겸 카레이서 이화선이 동생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화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는 글과 함께 친동생이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다. 

그는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예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다"며 "외롭고 긴 3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었다. 기도해주시고 가는 길 함께해주세요"라는 글로 많은 이들이 추모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화선의 여동생 이화진 씨는 지난 3년간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했다. 이화선은 SNS를 통해 투병 중인 이화진 씨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오기도 했다. 또한 이화진 씨는 생전 유튜브 방송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생분,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다", "이화선 씨 힘내세요" 등의 고인 추모 및 이화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화선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이다. 

한편 이화선은 지난 2000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카레이서로도 활동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화선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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