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정보석과 라미란이 재래시장에서 말싸움을 했다.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마지막 회에서는 서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정보석(정보석 분)과 라미란(라미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보석과 라미란은 업무차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보석은 굴비를 사려 했다. 그러나 가게 주인은 원래 가격보다 비싼 10만 원을 달라고 했고, 이어 라미란이 등장해 이를 막아섰다.
결국 가게 주인과 라미란은 언성이 높아지며 싸움으로 번졌고, 이에 정보석은 "사람들 다 쳐다보는 자리에서 개망신"이라며 라미란에게 소리쳤다. 이어 "남이사 덤터기를 맞든 상관 말아라. 업무만 아니면 라부장이랑 말도 섞이기 싫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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