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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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장규성 감독 "평론가 김영진, 감독들 경계 대상"

기사입력 2019.04.26 18:4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장규성 감독이 김영진 교수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 장규성 감독과 배우 이동휘, 황선미 작가, 영화 평론가 김영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휘는 '이태리 축구'라는 ID로 등장했다. 이동휘는 "축구 게임 정말 좋아한다. ID는 정말 아무거나 해도 된다고 해서 했는데 후회하고 있다"며 "'선생 김봉두'를 소개한다고 해서 장규성 감독님께 도움을 드리고자 왔다. 또 최근에 '어린 의뢰인'을 같이 찍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진 교수는 "같이 사는 분이 '방구석1열' 애청자다. 나간다고 하니까 목소리 깔지 말고 좋은 반응 얻고 오라고 하더라"며 "엄마랑 같이 보니까 '아빠는 왜 저런 데 안 나가?'라고 하더라. 그 뒤에 섭외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장규성 감독은 "감독들 입장에서는 경계 대상이다. 두려움 같은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진 교수는 장규성 감독에게 "굉장히 우호적으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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