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라미란이 포커페이스 매니저와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라미란과 매니저가 처음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라미란은 자신의 집부터 4년 차 매니저까지 말 일상을 낱낱이 공개했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그가 과연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라미란의 매니저는 24시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정곡을 정확하게 찌르는 '엄근진' 매력의 소유자다. 매사에 거침없는 매니저의 고민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라미란과 매니저가 함께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두 사람은 머리를 감느냐 마느냐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매니저는 "머리를 감아야 겠지?"라는 라미란의 소탈한 질문에 철두철미하게 스케줄을 분석하며 그를 설득했다.
이처럼 매니저는 라미란과 '현실 자매'와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는 두 사람이 어떤 관계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되게 비즈니스 적인 사이죠"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현실 자매'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오가는 라미란과 매니저의 모습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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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