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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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덕질→로맨스 연기 완벽 소화…덕미 앓이 유발

기사입력 2019.04.26 10:05 / 기사수정 2019.04.26 10:1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이 '덕미 앓이'를 유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김재욱 분)에게 빠진 성덕미(박민영)와 이런 덕미를 귀여워하는 라이언의 로맨스가 주를 이뤘다.

이날 아이돌 차시안(정제원)의 '홈마' 시나길이 덕미라는 것을 알게 된 라이언은 이 사실을 숨긴 채 일부러 덕미를 자극했다. 화이트 오션의 노래를 립싱크로 따라 부르는 덕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일부러 덕미가 보이는 곳에서 시나길 계정에 메시지를 보내며 덕미의 표정 변화를 흥미롭게 지켜보기도 했다.

채움 미술관 회식 자리에서 덕미와 라이언은 가짜 연인 사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서로 거짓말을 주고받으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술에 취한 라이언을 덕미가 데려다주는 과정에서 덕미와 라이언의 케미는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라이언의 오랜 친구인 다인(홍서영)이 등장하며 덕미의 질투심을 유발해 전개에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라이언이 덕미에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더했다.

특히 박민영은 라이언에게 빠진 덕미를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시안의 홈마로서 덕질을 하는 모습은 물론 사랑에 빠진 덕미의 모습까지 특유의 매력으로 소화해냈다.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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