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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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열혈사이다' 이하늬 "얼굴 작은 김남길, 옆에 있기 싫어" 웃음 [엑's PICK]

기사입력 2019.04.26 10:10 / 기사수정 2019.04.26 09: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하늬가 '열혈사제'에서 함께 호흡한 김남길을 향해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2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 특집 '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는 이명우 PD와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고준 등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열혈사제'의 많은 장면들 중 이하늬와 김형묵이 함께 연기한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김남길은 "이하늬 씨가 김형묵 씨와 연기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얘기했다.

이에 이하늬는 "(김)형묵 오빠와는 연기 호흡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형묵 오빠의 옆에 있으면, 무조건 얼굴이 작아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이하늬는 자신의 옆에 앉은 김남길을 향해 "여기 옆에 있기 싫다"고 애정 어린 불평을 드러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하늬는 김남길에게 "좀 앞으로 당겨 앉아라, 얼굴도 작은데 자꾸 뒤로 온다"고 말하며 김남길을 웃음짓게 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방송된 '열혈사제'는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 22.0%(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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