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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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배우다' 측 "이미숙→황신혜, 지난 15일 마지막 촬영 완료"[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25 15:40 / 기사수정 2019.04.25 15: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늘도 배우다'가 다음달 종영한다. 

MBN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늘도 배우다'가 오는 5월 12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당초 12부 시즌제로 기획된 예정된 퇴장"이라며 "향후 시즌2의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도 배우다'는 다섯 명의 배우가 최신 트렌드 문화 속으로 들어가 날 것 그대로를 체험하는 '핵인싸 도전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가 원년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 9회부터 녹화에 불참했던 이미숙은 마지막회 역시 볼 수 없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난 15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고, 이미숙의 빈자리는 9회부터 함께 해준 황신혜가 대신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숙은 고 장자연 사건과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이미숙은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고 장자연 배우의 죽음을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죽음을 밝히는 과정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추가 조사도 받을 의향이 있다. 다만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고 모든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장자연 씨의 죽음에 대한 오해와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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