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장동주가 '미스터 기간제'에 캐스팅됐다.
25일 장동주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동주가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앞서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장동주는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 김한수로 분한다. 살인사건의 주요 용의자가 된 김한수는 한눈에 봐도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인물로, 극 전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주는 데이식스(DAY6) 'Shoot Me'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며, 전교 1등 고등학생의 심리를 세심하게 그려낸 바 있다.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복잡한 마음을 폭발적으로 연기해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또 지난 2월 방영된 UMAX, MBN '로스타임 라이프'에서는 유도부 주장 주동하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액션 스쿨에서 갈고닦은 유도 실력을 과시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까지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온 장동주가 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미스터 기간제'는 7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