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2 14:33 / 기사수정 2010.01.12 14:33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위젯 기술 전문업체 위자드웍스(대표 표철민)는 12일 외부 개발자의 위젯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이트인 ‘WZDAPI(위자드API) 개발자센터’를 런칭했다.
이번에 정식으로 런칭한 WZDAPI 개발자센터에서는 개인 개발자는 물론, 기업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게 위젯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 상세한 개발환경 문서와 튜토리얼, 포럼 등 개발자 편의를 위한 각종 기능들이 무료로 제공되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위젯 에디터를 통해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위젯 개발이 모두 끝나면 클릭 한 번에 관리자에게 검수를 요청해 편리하게 실 서비스로 전환할 수도 있으며, 전환된 위젯은 네이버, 다음 등 국내 3대 포털에 위젯을 제공하는 '위자드팩토리'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특히 네이버의 경우는 등록과 동시에 위젯 배포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네이버 사용자에게 자신의 위젯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위자드웍스 위젯플랫폼사업부 최재석 이사는 “2007년 WZDAPI를 처음 개발한 이래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던 위젯 개발자센터의 오픈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젯을 통해 큰 트래픽과 수익을 얻는 개발자의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최근 모바일에 밀려 정체된 웹 생태계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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