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24일 오후 박유환은 개인방송 플랫폼 트위치TV를 통해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박유환이 방송을 키자 많은 팬들이 "힘내길 바란다" "강해져야 한다"고 응원을 남겼다.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박유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에 박유환은 영어와 일본어로 "걱정해줘서 고맙다" "울지 말아라"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우리 가족은 괜찮다. 모두 괜찮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유환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밤 방송은 없다. 미안하다. 가족과 함께 있을 예정"이라고 휴방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짧게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력하게 무죄를 주장했던 박유천은 결과가 발표되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연예게 은퇴를 선언했다.
박유천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며 동생 박유환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렸고 박유환은 자신의 개인방송 채널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유환 개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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