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X김재욱이 별장에서 단둘이 하룻밤을 보낸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측은 24일 박민영과 김재욱의 설렘 가득한 투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4화에서 '가짜 연애'를 시작한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김재욱)은 진짜 연애보다 설레는 로맨스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 폭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이 별장에서 단둘이 잠든 모습이 공개됐다. 달달한 동물원 데이트부터 짜릿한 벽밀 키스 연출까지 펼쳤던 두 사람이 한 이불 아래 동침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은 한 사람이 겨우 누울 수 있는 좁은 이불 위에 밀착해 누워 있다. 특히 얼굴을 마주보고 잠든 두 사람은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운 거리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이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숙면 중인 박민영과 그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김재욱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김재욱은 박민영이 잠에서 깨지 않도록 이불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숨소리까지 죽이고 있는 모습. 박민영을 몰래 훔쳐보는 김재욱의 눈빛에서 미묘한 떨림이 느껴지는 듯 하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단둘이 별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것인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녀의 사생활'은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