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배정화과 반란군들의 패배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44회에서는 천윤영(배정화 분)이 밀풍군 이탄(정문성)의 패배에 절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윤영은 "다 끝났어. 이제 이인좌의 군대는 저 위에 남은 오합지졸 뿐이라고"라며 오열했다.
그러나 밀풍군 이탄은 "아니야. 그렇지 않아. 윤영아. 너도 보았지 않느냐. 날 보며 환호하는 자들. 왕이 되어달라며 울부짖던 내 백성들. 이 소식이 전해졌을 테니 이제 그들이 일어나겠지. 날 위해 모두 봉기에 나설 게다. 백성들이 지켜줄 것이다"라며 다독였다.
또 이인좌는 "우리에게는 아직 남은 세력이 충분합니다"라며 밀풍군 이탄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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