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 200만 명에 가까운 예매 관객 수를 자랑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2일 오전 96.9%(오전 9시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는 무려 195만 명에 달한다.
이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2일 97.8%의 수치로 지난 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영진위 통합전산망이 열린 이래 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기록이었던 개봉 3일째 예매율 97.4%를 뛰어넘은 바 있다.
개봉이 다가올수록 고조되는 열기 속에 최초의 사전 예매량 200만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개봉 전과 개봉 후 본격적으로 이어질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기록 생성에 시선이 쏠리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오늘(23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되며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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